건강상식
박재현 재활센터에서 알리는 뇌졸중의 예방과 응급치료
2020.01.10 10:54- 작성자 관리자
- 조회 1,507
안녕하세요, 박재현 재활센터 의정부점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뇌졸중의 종류와 원인, 증상에 대하여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그에 뒷받침되는 뇌졸중의 예방과 응급치료 및 올바른 생활 습관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발병 후 단시간 내에 사망까지 이르게 되는 뇌졸중은 완치는 쉽지 않겠지만, 예방은 충분히 가능한 질병입니다. 또한, 중풍이 오지 않았더라도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은 체질에 따라 적절하게 건강 관리를 해 중풍을 예방해야 합니다.
중풍 예방에 좋은 운동은 걷기, 수영 등입니다. 운동할 때에는 오전 시간을 피하는 게 좋다고 해요. 통계상 오전 9시~11시 사이에 중풍 발병률이 가장 높기 때문이죠. 자면서 굳어 있던 근육이나 혈액이 갑자기 움직이면 심한 압박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오전보다는 오후에 가볍게 운동을 시작해보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뇌졸중 예방의 기본은 음식 조절이죠!
과거에는 뇌경색보다 뇌출혈 환자가 많았는데, 현재는 6:4 정도의 비율로 뇌경색 환자가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이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기름진 음식 섭취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뇌졸중 예방을 위해 피해야 할 음식은 오징어, 새우, 곱창, 젓갈, 인스턴트식품 등 콜레스테롤이 많거나 짠 음식입니다. 특히 오징어나 새우에 들어있는 LDL 콜레스테롤은 체내에서 사용되고 남으면 혈관 벽에 쌓이기 때문에 동맥경화를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염분이 많은 라면, 젓갈, 냉동식품, 인스턴트식품은 반드시 금하는 게 좋겠죠?
흰쌀밥 대신 잡곡밥이나 무밥을 주식으로 하는 게 좋습니다. 무 껍질에는 모세혈관을 강하게 하는 비타민B가 있어, 예로부터 중풍으로 반신 마비가 왔을 때 무밥을 해 먹었다고 합니다. 성인병에 좋은 꽁치는 우리 몸의 해로운 화기와 열을 내려주기 때문에 자주 먹으면 피가 맑아진다고 해요.
양파나 양배추 샐러드도 좋은 식재료입니다. 양파의 ‘사이클로아리인’이란 성분이 뭉친 피를 녹이는 작용하여 뇌경색을 방지하고, 싱겁게 만든 버섯 찌개나 쑥갓 무침도 좋습니다. 쑥갓에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으며, 쑥갓의 마그네슘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내리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쑥갓 같은 푸른 식품은 심장을 강화하는 데도 아주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 김, 파래, 칡, 대구, 대나무 통밥 등도 중풍에 효과가 있는 음식들입니다.
뇌졸중을 예방하는 밥상에는 육류와 짠 음식 대신 녹색, 황색, 적색 등 하루 3가지 색의 채소와 2가지 이상의 과일이 있어야 한다고 해요. 이 식단을 습관화하면 혈액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겠죠~?
또한,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동맥경화와 마찬가지로 ‘절제 있는 생활’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과로, 스트레스를 피하고, 술, 담배, 커피, 육류 등을 멀리하며, 고추나 후추 등의 열을 내는 향신료는 적게 섭취해야 합니다.
늘 체중을 적절하게 유지하고, 적당한 운동, 규칙적인 식사와 배변에 신경 쓰도록 한다면, 뇌졸중(중풍)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비만, 당뇨, 고혈압 등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를 비롯해 고령자, 가족 내 뇌졸중을 앓았던 사람의 경우 앞서 나열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의심스러운 증상이 나타다면 서둘러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누군가 뇌졸중(중풍)으로 쓰러졌다면, 즉시 119구급차를 부른 뒤 응급처치를 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병원 가는 시간이 1분 빨라질수록, 회복이 하루 빨라지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급한 마음에 직접 업고 달려서는 안 된다는 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구급차를 부른 후에는 환자를 수평으로 눕히고 입속에 음식물이나 구토물이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기도를 막을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환자가 무의식중에 혀를 깨물지 않도록 입안에 솜을 채워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환자가 의식이 있다면 우황청심환을 섭취하도록 도와주고, 만일 의식이 없다면 향이라도 맡게 해주세요. 우황청심환의 향만으로도 정신이 드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중풍이 걱정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우황청심환을 상비로 준비해두는 게 좋겠죠?!
그 다음에는 바늘을 소독해 ‘십선혈’이라는 열 손가락 끝부분을 찔러 피를 2~3방울 정도 빼냅니다. 이는 말초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또한, 코와 입 사이에 있는 ‘인중혈’과 양쪽 귀가 연결된 머리 꼭대기 정중앙의 ‘백회혈’을 찔러 피를 빼주면 혈관의 압력을 최대한 줄여 뇌출혈을 막을 수 있습니다.
중풍이 와서 쓰러졌다고 모두 사지마비 혹은 반신불수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신속히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 꾸준히 치료하면 70% 이상은 혼자 거동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할 수 있어요. 이때 중요한 것은 2차 발병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갑자기 주변에서 뇌졸중으로 쓰려졌다고 너무 당황하지 마시고, 제가 앞서 일러드린 응급치료법을 활용하여 잘 관리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뇌졸중 뇌졸중의 예방과 응급치료 및 올바른 생활 습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현재 뇌졸중으로 인한 합병증 때문에 몸과 마음이 고생이신 환우분, 보호자분들께서는 너무 심려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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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박재현 재활전문센터는 뇌졸중 이외에도 편측마비, 편마비, 뇌성마비, 뇌질환, 소아성인마비, 척수손상, 뇌병변, 뇌출혈, 파킨슨병, 모아모아, 중풍,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통증 등 각종 질환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재활운동 해 드리는 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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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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