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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상식

    더위 먹은 증상, 일사병과 열사병 차이점과 예방법 알아봐요
    2023.09.07 09:15
    • 작성자 박재현재활센터
    • 조회 70

    여름은 따뜻한 날씨와 맑은 하늘이 어울려, 휴가와 여행,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입니다.

    해변에서 태닝을 즐기거나 산책이나 하이킹을 즐기며 자연과의 만남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여름은 많은 사람들이 햇빛 아래에서 에너지를 얻고 긍정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일사병과 열사병은 다른가요?

    흔히들 더위 먹었다고 표현하는 병은 어떤 것?


    일사병은 높은 온도와 강한 햇빛에 오랜 시간 노출되어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상승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일사병은 누구에게나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고령층은 특히나 조심하세요

    일사병 : 열이 체내에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 체온이 37~39도까지 오르는 형태가 일반적이며

    흔히들 더위 먹었다고 표현

    열사병 : 체온이 40도까지 오르며 의식장애 또는 땀이 나지 않고 건조한 피부를 보이기도 함.

    의식장애로 인해 헛소리를 하거나 혼수상태, 구토와 경련등의 다양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음.


    열사병은 뇌에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열사병은 체온이 40도 이상 올라가면서 발생하는 고열로 인해 뇌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열사병은 빠르게 조치하지 않으면 고열로 인한 뇌 손상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즉시 119에 신고 후 즉시 그늘이 진 곳에서 체온을 낮추는 처치를 해야 합니다.

    아래의 항목에 체크하여 일사병, 열사병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위먹으면 어떻게 하나요?

    혹은 어떻게 예방하나요?


    일사병과 열사병을 예방하는 일은

    일상생활에서 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 피크시간 (오전 10시 - 오후 4시)에는 자외선으로 부터 노출을 제한

    • 오이나 전해질이 있는 음료를 섭취

    • 채잉 넓거나 자외선을 차단하는 양산 들기

    • 과도한 알코올과 카페인 섭취를 삼가

    • 체온을 낮추는 쿨 스카프나 통기성이 좋은 기능성 의류 착용

    사실 알고보면 정말 쉬운 예방법입니다!

    특히나 더운 여름철에는 햇빛을 피하고자 긴팔을 입으시는 분들이 더러 있으실텐데요.

    사실 통풍 및 땀 흡수와 건조가 잘 되는 기능성 의류를 착용하는것이 포인트입니다!

    긴 옷만 착용하시면 안됩니다!

    여름은 매력적인 계절이지만, 건강과 안녕을 위해서는 햇빛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